[PS5] 로스트 저지먼트 - 심판받지 않은 기억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로스트 저지먼트입니다. 용과 같이1, 2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신작인 7, 전작인 저지아이즈까지 벌써 5작품째 플레이 했네요 ㅎㅎ 이번에도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아마 이 회사작품이 저랑 잘 맞는것 같습니다.

개요
게임명 | 로스트저지먼트 |
장르 | 액션어드벤처 |
플랫폼 | PS4, 5 |
발매일 | 2021.9.24 |
플레이시간 | 32시간 |
트로피

스토리
단순 치한사건인줄 알았던 범죄가 살인으로, 그리고 더 깊은 일그러진 정의가 선택을 강요한다.
이번 작품의 배경은 이진쵸입니다. 이진쵸에서 학교에 이지매가 있는지 확인해달라는 의뢰를 받아 학교에 들어간 주인공 야가미는 학교를 조사하던 중 이진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피해자가 이 학교에 교생실습을 왔던 미코시바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피해자와 사건을 조사하던중 더 큰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알고 그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이전작인 저지아이즈도 그렇지만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게임 중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하고 가벼워보이는 내용에서 진지하고 깊은 이야기를 점점 파고들어가는 스토리를 보면서 긴장감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오히려 서브 퀘스트를 하는게 방해처럼 느껴져서 가능한한 메인 스토리만 밀면서 진행했네요 ㅎㅎ
메인 스토리를 완료하고 서브 퀘스트를 진행했는데, 메인 스토리의 무거운 내용에서 떨어진 가볍고 코믹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져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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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성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독특한 미니게임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나 연출등의 부분이 잘 어우러지게 만들어져 있었고, 좀 자극적인 부분이나 선생님을 너무 우려먹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미니게임도 생각보다 더 재미있었는데요. 기존의 미니게임에 추가로 미스테리 해결을 위해 다양한 동아리에서 성과를 내며 친해진다는 내용으로 진행되는 동아리 미니게임이 다양해서 이것저것 즐기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특히 로봇 동아리의 미니게임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재료 수급 때문에 좀 노가다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가장 재미있었던 미니게임이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스토리가 굉장히 몰입감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무거운 내용을 진하게 담은 경향이 있어 잔인한 내용을 보지 못하는 분은 구매시에 좀더 정보를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 게임이 얼른 나오면 좋겠지만 24년으로 계획중인 용과 같이 8이 먼저 나올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아주 먼 일이 될것 같네요 ㅠ.ㅠ
여기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