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Fate/Samurai Remnant
작년 하반기에 재미있어보이는 게임이 엄청 많이 나왔더라구요. 지난번 스파이더맨2, 이스, 용과같이도 그렇고 지금 진행중인 페르소나5 택티카, 그리고 지금 리뷰하는 사무라이 렘넌트등등 재미있는 게임이 많이 나오는건 너무 감사한 일인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옛날에 페이트 스테이나이트 같은 비주얼노벨은 해봤었는데 이런류 게임은 처음이었는데 처음에 생각하던 것보다 잘 만들어져있어 엄청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개요
게임명 | 페이트/사무라이 렘넌트 |
장르 | 액션 RPG |
플랫폼 | PS5 |
발매일 | 2023.9.28 |
플레이시간 | 29 시간 |
트로피
스토리
게이안 4년, 에도. 영월의 의식이라고 불리는 소원을 이루기 위한 의식
소원을 이루는 것은 단 한팀의 영령과 마스터. 영월을 둘러싼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에도 아사쿠사에 살고 있는 검사 미야모토 이오리. 미야모토 무사시의 제자인 그는 출세보다는 스승의 검을 이루기 위한 연마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날 밤 알수 없는 습격자에게 공격 받은 그는 죽음의 위기에 소환된 세이버에 의하여 살아남게 되고, 영월의 의식에 마스터로써 사투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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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성
스토리 면에서도 특별히 집중이 깨질만한 부분은 전혀 없었고, 액션성도 괜찮았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며 다양한 서번트를 동행자로 삼거나 새로운 검의 형을 여는 것으로 다양한 느낌의 전투를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일정 시간 서번트를 소환하여 플레이어가 조종할수도 있어 다양한 서번트를 사용하여 전투를 진행하는 방식을 통해 질리지 않고 전투를 즐길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사, 동일한 패턴의 적이 체력과 추가스킬을 가지고 새로운 적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후반에 가면 패턴이 익숙해서 한방도 맞지는 않는데 적 체력이 깎이지 않아 지루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엔딩이 총 3가지로 분기되어 있어 최소 2회차는 플레이 해야 모든 스토리를 다 볼수 있긴 하지만 옛날에 본적 있던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하고, 현실이 아닌 과거(에도)가 배경인 것도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액션 뿐만아니라 영지 점령이나 사이드 스토리를 보는 것도 재미있어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럽게 게임하였습니다.
액션 RPG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