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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라이프/PlayStation

[PS4]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라이자의 아틀리에입니다. 이전에 아틀리에 시리즈를 해본적이 있었는데 다른 시리즈들과는 다르게 라이자의 아틀리에는 3까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궁금해서 한번 해보게되었습니다.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더 재미있어서 2도 구매해서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개요
게임명 라이자의 아틀리에
장르 연금술 시뮬레이션 RPG
플랫폼 PS4
발매일 2020.1.9
플레이시간 42시간

 

트로피

 

스토리

평범한(?) 마을소녀 라이자가 연금술사와 만나 연금술을 배우며 친구들과 함께 자신들의 꿈을 찾아가는 스토리

 원래 게임을 하면서 스토리를 많이 보는 편이긴 한데, 이 게임은 그냥 생각없이 편하게 스토리 보면서 진행한것 같습니다. 스토리의 반전이나 이런 것들보다는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마음 편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채집하면서 듣는 BGM도 밝고 여유로운 느낌의 곡들이 많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며 플레이 했습니다 ㅎㅎ

 

게임성

채집과 제작

 주제가 연금술이다보니 대부분의 시간을 채집하거나 조합하는데 사용합니다.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새로운 물품들을 만들면서 상위 물품을 만들고, 상위 물품을 이용해서 새로운 재료를 얻을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전투는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쉬운 편이고, 전투중 사망하는 경우 GameOver가 아니라 채집한 물품의 일부를 잃고 다시 아틀리에로 돌아가는 방식이라 스트레스는 거의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장비는 전투장비와 채집 도구로 나누어져 있고, 채집도구에는 채집을 위한 장비, 전투장비에는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의 장비와 연금술 사용을 위한 아이템을 가지고 갈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전투는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고, 내가 선택하지 않아도 적과 아군의 턴이 돌아오는 방식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턴이 돌아와야 행동이 가능하지만 아래 이미지의 AP를 소모하여 중간에 턴을 가져오는 방식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나름 전투도 재미있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전투와 연금 두부분 다 재미있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작품은 캐릭터 디자인도 매력적이고, 모든 부분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 정말 잘 만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셔서 2, 3까지 개발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 초보 티를 벗은 라이자가 다음 작품에서는 어떻게 등장할지 매우 기대가 되네요. ㅎㅎ

 여기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