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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라이프/PlayStation

[PS4] 용과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이번에 플레이한 작품은 용과같이 제로 : 맹세의 장소입니다. 용과같이 극, 극2의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와 해당작품에 등장하는 마지마 고로 2명의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작품입니다. 용과같이 극의 이전 시간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극, 극2를 플레이하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을 알수 있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개요
게임명 용과같이 0 : 맹세의 장소
장르 액션 RPG
플랫폼 PS4
발매일 2016.11.17
플레이시간 22시간

 

트로피

 

스토리

카무로쵸 재개발 계획을 둘러싼 계획들과 사건에 휘말린 키류와 마지마의 이야기

 극1의 배경인 카무로쵸와 극2에서 등장하는 소텐보리 2개의 장소에서 각각 키류, 마지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2개의 스토리가 맞물리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지만 모두가 탐내는 땅 '한평의 공터'에 대한 내용에서 두 캐릭터가 맞물리게 됩니다. 그 속에서 생겨나는 의리와 신념, 사랑의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 있어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스샷을 좀 찍어서 남기고 싶었는데 용과같이 시리즈는 다들 게임 내에서 스샷을 찍을수 없게 되어있어 못찍었네요 ㅠ.ㅠ 

너무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그랬던 것처럼 용과같이 제로 역시 애처롭고, 맞물릴듯 하지만 맞물리지 않는 이야기라 후반으로 가면갈수록 안타까운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게임성은 이전작품들보다 크게 차이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전투 시스템이나 액션성 같은 것도 뛰어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스토리 하나만으로 이 게임을 플레이하느라 투자한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은 재미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현재 PS Plus 스페셜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작품이라 해당 작품이 괜찮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꼭 한번 플레이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용과같이 제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