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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라이프/PlayStation

[PS5] Ender Lilies:Quietus of the Knights(플레티넘 달성)

 전에 친구에게 추천 받은적 있는 게임인데 완전 까먹고 있다가 무료로 플레이 가능해져서 이참에 한번 해보자 싶어 하게 되었습니다. OST는 훌륭하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게임도 생각보다 더 재미있고, 길 찾기도 쉬운편이라 플레티넘 트로피까지 따게 되었습니다.

개요
게임명 Ender Lilies:Quietus of the Knights
장르 메트로배니아
플랫폼 PS5
발매일 2021.07.21
플레이시간 19시간

 

트로피

 

스토리

 왕국에서 내리기 시작한 죽음의 비로 인해 모든 생명체는 타락자가 되어 멸망을 맞이한다. 그리고 종말을 맞이한 세계 어두운 곳에서 깊은 잠에서 릴리라는 백무녀가 눈을 뜨게 된다.

 

 

게임성

 이런류 게임을 몇종류 해봤지만 초보자가 접근하기 쉬운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보스들을 정화하면서 새로운 기본 공격이나 스킬을 얻을수 있고, 착용된 스킬만을 사용할수 있어 상황에 맞추어 공격의 방식을 바꾸어 접근할수 있어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본것 같습니다.

 다만 보스의 패턴이 단순하고, 패링(무적기)의 성능이 너무 좋아 가면갈수록 보스의 난이도가 쉬워져 도전적인 느낌은 별로 받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훌륭한 OST와 적당한 게임의 난이도, 죽음에 대한 패널티가 없다는 점에서 너무 어려운 게임을 하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길찾기가 어렵지 않다는 점에서 근래에 해본 매트로배니아 류 게임중 가장 마음 편하게 끝까지 진행했던 게임이었던것 같습니다.

 내년에 2가 나온다고 들었는데 나오게 되면 꼭 해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