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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라이프/PlayStation

[PS4] 페르소나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이전에 PS Vita로 페르소나4 더 골든을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경험이 있어 페르소나 5를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정식 시리즈인 페르소나 5 더 로얄은 플레이하긴 했는데 2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라 2회차 클리어 후에 리뷰하고, 그 이후에 클리어한 페르소나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크를 먼저 리뷰하려고 합니다. 

 

개요
게임명 페르소나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크
장르 액션 RPG
플랫폼 PS4
발매일 2020.06.18
플레이시간 41시간

 

트로피

 

스토리

본편이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만난 친구들과 원인모를 개심사건을 해결하자!

 본편이 종료된 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르블랑으로 돌아오게된 주인공은 친구들과 만나고, 함께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러던 중 전국 각지에서 갑작스러운 개심사건이 발생하게되고, 주인공은 다시 용의자로 몰리게 됩니다. 누명을 벗기 위해 필요한 것은 사태의 원인을 찾아내는 것! 다시한번 마음의 괴도단이 되어 전국의 이세계를 클리어하자!  이러한 내용이 게임의 주된 스토리입니다. 본편의 경우에서는 팰리스를 클리어 하면서 새로운 동료를 얻어나갔기 때문에 하루 같은 경우는 너무 늦게 나와서 별로 써보지도 못하고, 스토리도 좀 빈약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편 같은 경우는 이전작에서 등장했었던 동료들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지만 새로운 캐릭터들의 이야기도 잘 풀어가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전의 팰리스의 주인들과는 성격이 달라서 스토리가 그렇게 무겁지는 않아서 주인공과 동료들의 여행이야기처럼 가볍게 플레이했습니다. 그리고 동료들의 새로운 일면을 보여주는 내용들이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ㅎㅎ

바람의 저편으로!

 

게임성

액션에 추가된 패르소나 특유의 속성 공략

 전투는 인카운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맵에서 돌아다니다가 적을 만나면 습격하거나 공격하여 전투에 돌입하게 됩니다.
본편과 유사한 가면벗기기
 전투에 돌입하면 기본적으로는 약공격과 강공격을 섞어서 사용하는 버튼식 전투가 진행됩니다. 캐릭터를 사용하면 각 캐릭터의 특성에 맞는 추가 스킬(마스터 아츠)이 열리게 되고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페르소나 특유의 시스템인 페르소나 소환 시스템도 동일합니다. 페르소나를 합성하거나 레벨을 올리는 등의 행위를 통해서 페르소나를 강화시킬수 있고, 각 페르소나가 가진 약점, 장점을 적절히 이용하여 페르소나가 가진 스킬을 사용하여 적의 약점을 찌르거나 큰 데미지를 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액션게임과 페르소나 특유의 장점을 잘 살린 전투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난이도 조절이 좀 이상해서 노멀난이도에서도 적 보스의 체력이 너무 많아 잡기가 힘들었네요. 저는 중간부터는 이지로 난이도 조절해서 플레이했습니다. 그외의 점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이전의 페르소나 5 더 로얄을 플레이하면서 너무 재미있었는데 이번작품도 생각보다 더 괜찮은 작품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런 게임들을 좀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생각보다 페르소나가 취향을 많이 타는 게임이라 안타깝습니다. 요즘은 턴제 게임 자체가 잘 안나오기도 해서 아쉽네요. 다음에도 이런 좋은 작품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ㅎㅎ

 

 이상으로 페르소나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