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입니다. 용과같이 시리즈에서 정말 보기 힘든 턴제 RPG를 도전했네요. 처음에 액션 만들던 회사에서 이런거 만들어도 괜찮을까 싶었는데, 제가 턴제를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전의 용과같이 시리즈들 보다 전투에서는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요
게임명 | 용과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
장르 | 턴제 RPG |
플랫폼 | PS4, PS5 |
발매일 | 2021.03.02 |
플레이시간 | 61시간 |
트로피
스토리
카스가 이치반과 유쾌한 동료들..
원래 게임을 하면서 스토리를 많이 보는 편이긴 한데, 용과 같이 7도 마지막까지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어 좋았습니다. 주인공인 카스가 이치반은 아라카와조에 소속된 야쿠자로 인정이 넘치는 성격 탓에 수금도 잘 해오지 못하는 반푼이 야쿠자였습니다. 하지만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는 조장인 아라카와 마스미의 부탁으로 이인자인 사와시로 죠를 대신하여 살인죄로 18년간 감옥에서 징역살이를 합니다. 그리고 출소 후 돌아온 카무로쵸는 이전과는 다른 곳이 되어있었고, 동성회를 배신하여 망하게 만든 주역이 아라카와 마스미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진실을 알기 위해 아라카와 마스미를 찾아간 카스가 이치반은 죽음의 위기에 처하고, 이진쵸에서 깨어난 이치반은 이진쵸에 숨겨진 비밀에 발을 내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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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는 엄청 빡셌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용과같이 시리즈를 이끌어온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ㅋㅋ
게임성
턴제 RPG에 적절한 다양한 직업과 특성들

그리고 캐릭터마다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데, 직업 레벨을 올리면 직업레벨에 따라 체력, 공격력, 방어력등의 다양한 스텟을 추가로 얻을 수 있고, 직업의 특수 스킬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업으로 직업을 바꿔도 특정 직업과 추가 스탯은 유지할 수 있어 다양한 빌드가 가능한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외에도 장비강화나 현질로 적들을 때려잡는 딜리버리 시스템까지 생각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용과같이 7은 이전의 키류 카즈마가 혼자 다 때려눕히는 강한 힘을 보여주었던 것과는 다르게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스토리로 진행됩니다. 친구와 우정, 의리를 잘 섞어서 호쾌했던 카즈마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익살스러운 장면들이 많아서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스토리 중에도 중심점을 잘 잡고 스토리를 진행해 나갔던 것 같아 매우 재미있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용과같이7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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