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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라이프/PlayStation

[PS4] 칭송받는자 -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고대 명작 칭송받는자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입니다. 옛날에 애니메이션으로 본적 있었던 작품인데 스토리도 완결나고 PS Store에서 자주 할인을 많이해서 구매하여 플레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스토리와 거의 동일하지만 세부적인 표현이나 추가적인 이벤트가 많이 있어서 예상했던대로 스토리도 재미있었고, 전략 턴제 RPG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요
게임명 칭송받는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장르 시뮬레이션 RPG
플랫폼 PS4
발매일 2018.11.22
플레이시간 27 시간

 

트로피

 

스토리

심한 상처를 입고 기억을 잃은 가면의 남자 하쿠오로. 그의 등장과 함께 운명의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심한 상처를 입고 숲속에서 발견된 남자는 야마유라라는 변방의 마을에서 하쿠오로라는 이름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게된다. 하지만 영주의 압정에 의해 자신을 구해준 촌장 투스쿨이 죽게되고 해방을 위한 봉기에 나서게 된다. 봉기에는 성공했지만 평화의 시간은 잠깐이었고, 다가오는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하쿠오로는 자신의 기억을 찾게된다.

 

 

게임성

스토리로 유명한 명작

 전략 시뮬레이션이라고는 하지만 난이도는 낮은편으로 리듬 게임처럼 공격의 박자만 잘 맞추면 그 난이도는 더욱 급락합니다. 그리고 노가다가 가능하기 때문에 좀 힘들다 싶으면 노가다를 하는 방법도 있어서 클리어에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ㅎㅎ

 스토리 면에서는 특별히 흠잡을 것 없이 재미있었고, 미려한 일러스트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토리 중심의 시뮬레이션 게임이다보니 가장 중요한 스토리가 재미있다보니 전투보다는 스토리 보는 재미로 플레이 했던것 같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베드는 아니지만 해피하지는 않은 엔딩때문에 애니메이션을 보고 완결 날때까지 작품에 손대지 않겠다고 생각 했었고, 3부작이 전부 완결난것을 보고 시작한거라 다음번에는 칭송받는자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인 거짓의 가면을 플레이 할 예정입니다. 주인공이 하쿠오로가 아니라는게 매우 안타깝지만 하쿠오로의 진정한 해피엔딩이 있다고 전해지는 마지막 작품 두명의 백황까지 쭉 진행해보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