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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라이프/PlayStation

[PS5] 파이널 판타지 16(Final Fantasy XVI)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파이널 판타지 최신작 파판16입니다. 원래 게임이 처음 발매할때 구매하는 타입이 아닌데 데모 플레이 해보고 발매일에 바로 정가 구매해버렸네요. 정가가 전혀 아깝지 않은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ㅎㅎ

특히 영화같은 컷씬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픽적으로도 굉장히 시원시원하고, 화려해서 보는 맛이 있는 게임이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컷씬이 너무 많아서 마음에 들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 ㅎㅎ 

 

 

개요
게임명 파이널판타지16
장르 ARPG
플랫폼 PS5
발매일 2023.6.22
플레이시간 61시간

 

트로피

 

스토리

이것은 크리스탈의 가호를 끊어내기 위한 이야기이다

 로자리아 공국의 첫째 왕자이지만 공국 계승자에게 대대로 발현되는 피닉스의 도미넌트로 태어나지 못한 클라이브는 어리고 몸이 약하지만 피닉스의 정통 계승자인 동생 조슈아의 기사로써 수행하던중 피닉스의 계승 의식을 위하여 이동한 피닉스 게이트에서 불의의 습격을 받아 불의 소환수에게 동생 조슈아를 잃게되고 동생을 죽인 범인을 찾기위해 싸워나간다.

 

 

게임성

말이 필요없는 명작

 RPG라고는 하지만 장비의 종류가 그리 많은 편이 아니고, 주인공인 크레이브만 장비 세팅 및 레벨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컨트롤의 영향을 많이 받는 류의 게임입니다. 하지만 액세서리등을 사용하여 전투의 일부분을 시스템에게 맡길수 있어 자신의 컨트롤에 따라 조금씩 도움을 받을수 있어 스트레스 없이 게임 진행이 가능합니다.
 전투 파트에서는 액션이나 스킬의 템포가 빠르고, 적에게 단번에 접근 가능한 이동기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스피디한 전투가 가능합니다. 또한 스토리를 진행함에따라 새로운 소환수의 기술을 손에 넣어 각 소환수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컷씬이나 액션의 이펙트가 매우 화려하여 전투를 진행하며 굉장히 눈이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여러가지 게임을 플레이 했지만 저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게임이었던것 같습니다. 플레이하면서 나오자마자 바로 플레이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작품 답게 스토리도 괜찮고, 내부에 담겨있는 메시지나 서브 퀘스트등도 매우 좋았습니다.
 아마 특별한 일이 없다면 제 기준으로는 올해 최고의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