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라이자의 아틀리에2 입니다. 라이자의 아틀리에 3부작 중에 2번째 작품이네요. 아틀리에 시리즈에서 한명의 주인공이 작품을 3개나 하는 케이스가 드문데 라이자의 아틀리에가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개요
게임명 | 라이자의 아틀리에2 |
장르 | 연금술 시뮬레이션 RPG |
플랫폼 | PS5, PS4 |
발매일 | 2020.12.03 |
플레이시간 | 51시간 |
트로피

스토리
각자의 길을 떠난 라이자와 친구들의 재회, 그리고 새롭게 시작된 만남과 모험 이야기
쿠겐섬에서의 일이 끝난 후 각자의 길을 찾아 떠난 라이자와 동료들. 쿠겐섬에서 홀로 연금술을 공부하던 라이자는 잠시 섬을 떠나 도시로 오게되고, 의뢰로 조사를 부탁받은 알에서 태어난 신비로운 생명체 휘와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도시 근교의 유적을 탐험하던 중, 태고의 유적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찾아 다시 모험을 떠나게 된다.
![]() |
![]() |
![]() |
![]() |
![]() |
![]() |
![]() |
![]() |
게임성
이전보다 편해진 연금과 합리적인 전투 시스템
이전작에 비해 여러가지 게임성 적인 측면에서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연금술의 경우 소재를 추가하는 경우 품질이 추가되는 형식으로 변경되어 장비 아이템등을 제작할 때 더 높은 스탯의 장비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수정되었습니다. 또, 전반적인 연금술 난이도가 하향되어 쉽고 편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에센스나 이볼브 같은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되어 개인적으로는 이전작에 비하여 연금이 좀더 재미있어 진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투면에서는 아이템을 CC로 변경하는 기능인 컨버트가 삭제되고, 초기 수치에서 스킬을 사용하여 아이템 사용을 위한 CC를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아이템을 한번에 4개까지 난사할 수 있도록하고, 코어 드라이브가 추가되는 등 전투 측면에서도 기존과 유사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많은 것이 변경되어 게임성 측면에서는 발전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도 기승이나 유적의 비밀 정보를 찾아 퍼즐 맞추듯이 맞추어나가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컨텐츠가 추가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생각해보면 잘 만든 작품이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1편을 클리어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1편과의 차이점이 좀더 가까이 와닿아 많이 발전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토리 적인 부분에서 이전과 유사한 느낌을 많이 받았고, 이전작에서 이야기하는 메시지와 같이 게임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전달 받지는 못한것 같아 아쉬움이 듭니다.
평가를 보면 3편이 가장 잘 만든 작품이라고 하는데 벌써 기대가 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라이프 > PlaySt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PS5] 파이널 판타지 16(Final Fantasy XVI) (0) | 2023.08.02 |
---|---|
[PS5] 페르소나 5 더 로열 (3) | 2023.06.14 |
[PS5] 용과같이 유신! 극 (0) | 2023.04.10 |
[PS5] 소울 해커즈2 (0) | 2023.04.01 |
[PS5] 와룡 폴른다이너스티 (0) | 2023.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