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쓰시마.. 드디어 완결을 보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저같은 똥손도 이런 게임을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전투 난이도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자동저장이 잘 되어있어서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플레이할수 있었습니다.
게임명 | Ghost Of Tsushima(고스트 오브 쓰시마) |
장르 | 3인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
플랫폼 | PS4, PS5 |
발매일 | 2021.08.20(디렉터스 컷) |
플레이시간 | 47시간 |
스토리
지키고 싶은 것을 위해 망령의 길을 선택한 사무라이
연출
미려한 비주얼과 소름돋는 연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ps5를 구매하면서 기대했었던 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기기의 스펙을 최대한 이용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픽적 디테일도 너무 훌륭하고, 매 상황에 어울리는 사운드나 연출 때문에 진이 겪는 상황들이 마치 제가 겪고 있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덕분에 좀 울컥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게임성
오픈월드와 액션의 조합
액션 난이도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그리 높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컨트롤이 어려운 게임을 잘 하는 편은 아닌데 이 게임은 그리 어렵지 않게 클리어했습니다. 그 이유는 먼저 자동 세이브 기능이 매우 잘되어있습니다. 보스전(일기토)중에 죽으면 바로 보스전 시작부분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때문에 실수를 조금 하더라도 빠르게 재도전이 가능하여 초반 적응 시간에 쉽게 적응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잘 죽는 만큼 적도 잘 죽습니다. ㅎㅎ 말 그대로 적의 데미지가 강한 만큼 저의 데미지도 강하기 때문에 빠르면 1~2분 만에 보스전이 끝이 나게됩니다. 때문에 얼마나 적의 공격을 막고 피하고 반격하느냐에 거의 모든것이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좀 쉽게 클리어 했던것 같습니다.
단점
치명적이진 않지만..
마지막은 캐릭터가 너무 현실적으로 생겼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너무 현실적이라 좋기도 한데 여주인공에게는 좀 신경을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살지말지 고민하신다면 구매추천드립니다.
제가 지금까지 해본게임중에 손에 꼽을만큼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오픈월드 게임의 특성상 2회차를 하는 의미는 특별히 없어서 하지않을 예정이지만 가끔은 생각날것 같은 게임이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스토리나 연출에 중점을 두시는 분은 꼭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고오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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